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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음식 심리


음식 심리

처음 만나 음식을 먹느냐 마느냐에 따라 호감도 차이가 있다 ! 처음 만나 음식을 먹느냐 마느냐...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는데 마빈헤리슨의 연구에 의하면 서로 만나 고기를 씹으며 대화를 나두면 뇌에서 엔돌핀이 솟아기분이 좋아지고 친해진다고 한다. 처음 만날 때 보통 카페에서 마시는 음료를 먹는데 이것은 서먹한 분위기를 더욱 서먹하게 만든단 사실...

초코렛을 먹으면 ! 1932년 노벨수상자인 한 일본학자에 따르면, 초콜렛속의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이 흥분성 물질을 만들어내 초코렛을 먹으면 사람이 몽하고 기분좋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먼~잉카문명시대 남녀가 만나면 남자는 꼭 초코렛과 비슷한 성분의 잎을 준비해 씹게 했다는데...그러면 기분이 몽~롱해져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여기서 유래해 발렌타인 날에도 연인끼리 초코렛을 주고받는 것이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초코렛과 같은 것은? 다시마국물, 복집의 복요리, 그리고 중국요리들...특히 깐풍기,탕수육   

사랑의 묘약 중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것은 바로 술 ! 실제 소량의 술은 긴장한 두뇌신경세포를 이완,중추신경을 적당히 자극해 사랑의 감정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이 좋을까? 여러종류의 술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은 건 바로 과실~주 ! 과일에는 기분전환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풍부해 알콜과 같이 섞이면 감정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일반 증류주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 과실주를 너무 많이 먹어 음주운전측정치인 0.05에 이르면 운동신경이 둔화되고, 알콜농도 0.1에이르면 교감신경이 서서히 마비돼 시야가 흐려지고 몸을 뜻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과실주 딱 2잔 반은 평균적으로 알콜농도 0.025에 해당하는 양으로 사람의 감정을 이완시켜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슬슬 나며, 상대방에 대한 포용력 역시 가장 커지는 수치기 때문이다.상대를 사로잡고 싶다면 알콜농도 0.025! 과실주 딱 2잔 반을 먹여야 한다.   밥 에 풍부한 탄수화물은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콩 에는 기억력 인자를 형성하는 레시틴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분좋은 감정을 오래유지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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